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뺑소니 운전자가 사고 발생 1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어제 새벽 5시 반쯤 진도군 진도읍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76살 김 모 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56살 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 분석을 통해 오른쪽 보조거울이 깨진 용의 차량을 발견했고, 추적 12시간 만에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랭킹뉴스
2025-06-18 20:27
동일고무벨트 부산공장 화재..소방관 1명 중상
2025-06-18 18:08
"트럼프, 이란에 '무조건 항복' 촉구"..이스라엘, 대규모 폭격
2025-06-18 17:06
'내가 제니 아빠' 주장하며 책까지 낸 남성..법원 "전량 폐기"
2025-06-18 17:02
"극심한 악취" 가축분뇨 시설서 작업자 줄줄이 쓰러져..1명 사망
2025-06-18 15:45
"여왕벌이 없다"며 양봉업자 살해·암매장한 70대..징역 20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