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공사 수주*납품 비리 혐의 40명 입건

    작성 : 2017-01-12 16:55:18

    관공서 공사 수주와 납품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 받은 전현직 공무원과 전문브로커 40명이 덜미를 잡혔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받고 지자체나 관공서에서 발주하는 관급 공사와 물품 납품 업체 선정에 개입한 혐의로 전현직 공무원 등 40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30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담당 공무원이 자의적으로 업체를 선택할 수 있는 수의계약의 허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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