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주민센터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려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쯤 광주 신창동 주민센터에서 만취한 상태로 민원인들과 40대 여직원에게 폭언을 하는 등 지난 2014년부터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로 42살 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3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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