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임금체불 아르바이트생 광주 '1455명'

    작성 : 2016-12-26 14:43:17
    이랜드파크에서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광주지역의 아르바이트 종사자가 1455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이랜드 그룹 계열사인 이랜드파크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광주 10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생 천 4백 55명이 모두 3억 원의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이랜드 직영점 3백 60개 매장에서 4만 4천여 명이 모두 83억 원의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