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사현장서 굴착기 쓰러져 1명 부상.. 1시간 정전

    작성 : 2016-12-25 18:23:35

    광주의 한 공사현장에서 굴착기가 쓰러져 한 명이 다치고, 1시간 넘게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3시쯤 광주시 쌍암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10m 높이의 굴착기가 쓰러지며 전봇대를 덮쳐 일대 상가 건물 등 300여 가구가 1시간 넘게 정전됐으며, 쓰러지는 천공기를 피하려던 14살 여학생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반 약화로 굴착기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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