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오리 사육지인 나주에서 네 번째 AI가 발생해 농장 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과 나주시는 어제 AI 의심축에 들어 있는 남평읍의 한 씨오리 농장에 대한 간이검사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이 농장의 씨오리 1만 6천 5백 마리를 포함해 3㎞내에 위치한 여섯 농가의 닭과 오리 22만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와 3㎞내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나 농장 간 수평감염이 확산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