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세 번째 검출된 AI 바이러스도 H5N6형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10일 산란율 감소로
의심 신고가 접수된 나주 남평읍의 씨오리
농장에 대한 시료 조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이 농장에서 반출된 알과 부화된 새끼 오리가 있는 16개 농가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해남을 시작으로 전남에서는 나주 3곳 등 모두 6곳에서 AI 확진 판정을 받아
16만여 마리가 살처분 됐는데, 정부는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 자정부터 48시간 동안 가금류 관련 차량과 사람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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