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달부터 광주*전남지역에도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됐는데요.. 지역 부동산 시장의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춤했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소폭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7.5%의 상승률을 보였던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은 올해는 시작부터 바닥이었습니다.
여기에 지난 2월 수도권을 시작으로한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대한 심리적 압박까지 더해져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은 겁니다.
하지만, 올 하반기에나 차츰 회복될 것이란 우려와 달리 저금리에 은행을 빠져나온 여윳돈이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CG-아파트가격 상승률, 주택담보대출)
2,3월은 0%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아파트 가격이 4월 들어 소폭 상승했고, 2월에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던 주택담보대출도 한 달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 싱크 : 부동산중개인
- "규제를 하면 2채 (투자)할 것을 1채 하면서 (투자가) 얼어붙죠. 그렇지만 여유 있으신 분들은 어차피 돈을 돌려야 되기 때문에 임대 목적으로 1-2채를 사시죠"
광주 지역 아파트가 과잉 공급되고 있다는 우려에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한 관망세도 있지만, 가격이 주춤해진 아파트를 낮은 금리를 이용해 매매에 나서는 수요자들도 있습니다.
전반적인 부동산 상승세는 분명히 사그러들었지만, 투자 가치에 노린 지역별 부동산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백지훈 기자
-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경직이 그다지 오래가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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