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네, 전라남도가 중국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습니다.
교류협력 강화와 통관 규제 해소 등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대중국 대응팀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전라남도 대중국 현안과제 대응팀의 전략회의 과제는 모두 4건입니다
무안공항의 정기편 확대는 현상황에서 일단
어려운 만큼 저가항공과 전세기 확충편이 논의
됐습니다
공항면세점의 확대와 수하물 컨베이어 확장
검역지소 설치 그리고 공항연계 교통망 증편 방안도 세부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중국으로의 수출 때 비관세장벽이 높은 점은
최근 박 대통령과 회담에서 리커창 중국총리가
김치 등의 비관세장벽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겠다고 답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 광둥성은 굴과 고막, 저장성은 새우나 백합, 산둥성은 전복 등의 양식 기술이 앞서는 만큼 수산양식기술 공동연구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최종선 /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
- "자매결연 지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될 수 있도록 상호교류방문회를 운영하고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특히 통관 지연과 통관 규제 해소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곡성과 구례에 310억 원의 예산으로 첨단온실단지를 만들어 대중국 수출기지로 키우는 안도
추진합니다
그러나 무안공항 활주로 확장 예산이 누락된
점과 호남선 ktx의 무안공항 경유건이 확정되지
않은 점은 대중국 전략의 대표적 장애요솝니다
▶ 스탠딩 : 이준석기자
- "빠르면 다음달 말 늦어도 11월 초엔 한·중·일 정상회담도 열릴 예정입니다. 급변하는 동아시아 정세속에서 중국을 활용한 발전 전략 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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