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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광주전남연구원장에 내정된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내일(22일) 오전 10시 전남도의회에서 열립니다.
시ㆍ도의회 의원 각 5명씩 10명으로 구성된
청문위원들은 지역 최대 현안인 무안공항 활성화와 광주 군공항 이전 등에 대해 연구원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와 내정자가 장관 시절 공무원노조에 대한 대응 방식 등에 대해 답변을
요청해 놓은 것으로 알려져 이런 부분이 집중 검증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문위원들은 모레 청문결과에 대한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인데 시도의회가 첫 공동 청문회를 여는 만큼 의원들이 의회 운영 역량에 대한 비교평가를 의식해 청문회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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