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모닝)'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 대나무박람회 개막

    작성 : 2015-09-17 08:30:50

    【 앵커멘트 】
    남> 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오늘 개막합니다.

    여> 40개 국 천8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환경을 주제로 45일 간 죽녹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오늘 개막합니다.

    다음달 31일까지 45일간 펼쳐질 이번 박람회는 담양읍 죽녹원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생태문화관 등 3개 주전시관과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사전입장권은 이미 52만 장이 넘게 팔렸고 세계대나무총회에 참석할 40개국 참가단 천8백 명도 대부분 입국했습니다.

    조직위가 야심차게 준비한 테마 공연 뱀부쇼도 최종 리허설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관객들을 맞게됩니다.

    관광해설사와 보안요원 등 자원봉사자 5백여 명도 손님맞이 채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 인터뷰 : 김대영 / 자원봉사자
    - "항상 안전요원들도 배치 돼 있기 때문에 최대한 안전하게 모든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저희도 만반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관광*생태환경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형식 / 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장
    - "대나무의 가치, 약리적 가치라든지 관광적 가치 그리고 섬유*건축 등 다양한 신소재로서의 미래의 산업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대되는 천8백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바탕으로 대나무 산업을 21세기 고부가가치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