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사이에도 해상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고흥군 백일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 74살 김모씨 등 2명이 탄
0.45톤 규모의 여수선적 목선이
기상악화로 철수하던 중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밤 9시쯤에는 승객 2백 80여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장흥으로 향하던
4천톤급 카페리 쾌속선이
GPS 고장으로 30분 여분간 멈춰섰다가,
해경 경비정에 안내를 받아
무사히 장흥 노력하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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