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음주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쯤 여수시 여서동의 한 로터리에서 30살 김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넘어지면서 함께 타고 있던 25살 조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어젯밤 10시쯤에는 광주시 광천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의 상태로 운전하던 28살 송 모 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송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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