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동료 재소자로부터 폭행을 당해 입원 중인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가 구속 집행정지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치료를 이유로 구속 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이 씨 측의 요청이 들어옴에 따라 구속 집행정지 만료일인 오는 7일 전남대병원에서 심문 절차를 진행하고 몸 상태를 파악한 뒤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 씨는 지난달 21일 광주 교도소 치료 병실에서 동료 재소자로부터 맞아 현재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항소심 선고일은 다음달 2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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