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들에게 주기 위해 과자만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8일 광주시 운남동의 한 마트에서 3만 2천 원 상당의 과자를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26차례에 걸쳐 23만 원 상당의 과자를 훔친 혐의로 46살 유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유 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어린 네 자녀에게 과자 사줄 돈이 없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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