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양식장 돌돔 15만 마리 폐사

    작성 : 2015-08-26 20:50:50

    여수의 한 양식장에서 돌돔이 떼죽음을 당해
    여수시가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는 백야도 인근 양식장에서 키우던 돌돔 15만 마리가 집단폐사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시료를 국립수산과학원에 보내는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죽은 돌돔의 몸 색깔이 검은 점으로 미뤄 바다의 구제역으로 불리는 '이리도바이러스' 때문에 집단폐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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