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음주운전 하다 단속 피해 도주

    작성 : 2015-08-20 17:30:50

    전남도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음주단속 현장을 피해 3백 미터를
    달아난 혐의로 전남도의회 62살 김 모 의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의원은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093% 상태에서 차를 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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