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20곳에 폭염특보 발효

    작성 : 2015-08-07 17:30:50

    광주의 낮 기온이 37도를 넘어서고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광주와 담양, 순천, 영광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되면서 현재 나주와 함평 등 10곳에는 폭염경보가, 진도와 무안 등 11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광주는 오늘 낮 최고기온이 37.2도까지 치솟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갔습니다.

    기상청은 노약자들은 한낮에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이번 폭염은 오는 12일 비가 내릴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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