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9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건설업체 임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07년부터 2년 동안 아파트 할인 분양대금과 로비 명목 자금 등 9억여 원을 빼돌린 모 건설사 전 이사 54살 최 모 씨와 53살 안 모 씨, 직원 62살 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당시 건강이 좋지 않은 대표이사가
회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점을 악용해
임직원 등과 짜고 회삿돈을 빼돌렸는데
횡령 이후 회사는 자금난으로 부도처리됐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