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를 이용해 100여 대 화물차의 잠금장치를 푼 뒤 금품을 훔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6월 25일까지
순천시 모 아파트와 인근 상가 주변에 주차된 100여 대의 화물차량 키박스 잠금장치를 가위로
부순 뒤 차 안에 있던 현금 500여만 원과
물품 등을 훔친 혐의로 24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화물차 키박스에 가위 끝을 집어넣어 흔드는 방식으로 잠금장치를 풀었으며 범행 후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준비한 안경과
모자 등을 써 경찰의 추적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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