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정보 유출, 여수시 공무원 입건

    작성 : 2015-06-19 20:50:50

    순천경찰서는 보성 메르스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를 SNS에 유포한 혐의로 여수시 공무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메르스 확진자 이 모 씨의 실명과 주소 등이 담긴 문건을 SNS 등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출된 문건은 여수시 총무과에서 작성한 동향보고서로 확진자의 증상, 이동경로, 검사 결과 등 상세한 정보가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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