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총액 수천억 원대의 한전 입찰 비리에 연루된 업자 등 26명이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한전의 입찰 시스템을 조작해 낙찰가를 알아내는 등의 방식으로 2천7백억 원대 입찰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한전 KDN 파견업체 전 직원 4명과 브로커 3명, 공사업자 20명을 적발해 23명을 구속기소하고 3명을 불구속기소했으면 달아난 업자 1명을 수배했습니다.
검찰은 브로커 등이 얻은 불법이익 환수 조치에 나섰으며 한전은 불법으로 낙찰받은 사업 중에 현재 진행 중인 45건의 계약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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