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광주 운수노동자들의 차량 시위가 재연됐습니다.
5.18 구속부상자회와 민주택시노조는 오늘 광주 무등경기장 앞에서 민주기사의 날 행사를 열고 오월 정신을 계승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하라고 촉구하며 옛 전남도청 앞까지 차량 시위를 재연했습니다.
민주기사의 날은 1980년 5.18 당시 광주의 운수노동자들이 버스와 택시를 이끌고 전남도청으로가 계엄군에 저항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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