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현장사무소, 진도 서망항에 개소

    작성 : 2015-05-18 08:30:50

    세월호 선체 인양작업을 지원할 현장 사무소가
    진도 서망항에 문을 열었습니다.

    진도 VTS에 사무실을 차린 현장 사무소에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소속 직원 11명이 우선 배치되고 인양이 시작되면 해양수산부와 국민안전처 등의 인력이 파견돼 현장지원과 인양 관계자들 간 소통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다음달까지 인양 업체를 선정하고
    석 달 동안 기술검토와 장비조달을 추진한 뒤
    9월부터 인양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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