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기도원에서 불이 나 기도원 원장 등 4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5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건물 지하 기도원에서 불이 나 기도원 원장 53살 나 모 씨와 65살 구 모 씨 부부그리고 64살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폭발음이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국과수에 정밀 감식을 의뢰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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