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조립식 건물 화재로 70대 부부 사망

    작성 : 2013-01-08 00:00:00

    순천의 한 조립식 건물에서

    불이 나 7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순천 서면 판교리

    과수원 조립식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이 건물에 살고 있던

    76살 김모 씨와

    부인 71살 이모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2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은 모두 전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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