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입원 등을 통해 억대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보험설계사 등 1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37살 이 모 씨 등
12명을 10개 이상의 보험에 가입하게 한 뒤 이들이 다치거나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모두 450여 차례에 걸쳐 2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53살 김 모 씨 등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직 보험설계사인 김 씨는이 씨 등이 신용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알고 짧은 기간 동안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보험사기에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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