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도전에 나서는 나로호가
발사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발사대로 옮겨져 수직으로 세워졌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8시 20분,
종합조립동에 보관돼 있던 나로호를
무진동 차량에 실어
1.2km 거리에 떨어진 발사대까지
이동시킨 뒤 발사대와의 연계시험을 거쳐
오후 5시 하늘로 향해 수직으로 세웠습니다
발사 하루전인 내일(25)은
마지막 리허설이 진행되고
기상변수만 없다면 발사는
모레 오후 3시 30분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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