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농식품을 국산으로 속여 판 업체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올 상반기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거짓표시 2백43곳, 미표시 2백44곳 등 모두 4백87곳을 적발했습니다.
이 중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한 2백43곳은 형사 입건하고
미표시 2백44곳에 대해서는 5천4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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