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0주년을 맞은 광주오페라단이 오페라 '돈 죠반니'를 내일까지 광주문예회관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모짜르트 4대 오페라로 꼽히는
'돈 죠반니'는 희극과 비극이 어우러진
걸작으로 광주오페라단은 이번 공연에서
한국 오페라대상을 받은 유희문씨의 연출과
지역 성악가들, 광주 여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지난 1982년 창단한 광주오페라단은
어려운 재정에도 30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대작 오페라를 공연해 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 오페라단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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