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일부 학교에서 지문 인식기를
설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전교조가
인권침해라며 철거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광주시내 10여개 사립 중고등학교에서
시간외 수당의 부정수령을 막기 위해
교원 출퇴근용 지문인식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교원의 인권침해와 과잉통제라며
즉각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교육청은
관련 예산지원을 중단하고 해당 학교들도
자진 철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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