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그랜드 론칭쇼가
오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졌습니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올해 F1 대회는
지난해보다 훨씬 박진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올해 10월로 예정된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F1 국제 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가진 그랜드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이동건/2012 F1 홍보대사
F1 대회 홍보대사에는 유명 걸그룹
포미닛과 전문 MC 이휘재 씨 등 다섯명이
위촉됐습니다.
F1 조직위는 티켓등급을 지난해
다섯 등급에서 올해 세개 등급으로
단순화했고 초중고생들의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을 위해 1,2만원대 저가 입장권도
신설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개최권료와 중계료 등
올해 280억원의 대회 비용 절감을 통해
수지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준영/전라남도지사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축제로 자리잡은 F1 대회는
올해 20개 나라에서 진행되는데,
전남 영암에선 오는 10월 12일부터
사흘간 16번째 라운드가 펼쳐집니다.
스탠드업/올해로 세번째 맞는 F1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부 지원과국민적 관심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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