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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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타이거즈 또 '악재'..나성범 종아리 부상 최소 4주 아웃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KIA 타이거즈 핵심 선수들의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5) 주전 외야수 나성범에 대한 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손상이 확인돼 4주 휴식 소견을 받았으며, 2주 뒤 재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내야수 김도영은 왼쪽 발부위 골절이 확인돼 핀 고정 수술을 받고 사실상 전반기 출전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3-04-05
    • 강남 납치ㆍ살인 피의자 30대 남성 3명 신상공개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ㆍ살해한 피의자들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이번 사건의 피의자로 구속된 3인조 일당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7명의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는 이들에 대해 "수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납치 후 살해해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신상공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현행법상 신상정보 공개는 '범행 수단이
      2023-04-05
    •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국회 국방위 법안 소위 통과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하며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오늘(5일) 법안 소위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이 명시돼있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은 지난 2014년 광주광역시가 이전을 건의하고 2016년 국방부에서 이전 '적정'을 통보하며 사업이 추진됐지만 이전 대상지를 확정하지 못한 채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단계에서 표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법안 소
      2023-04-05
    • 기습 사면ㆍ번복 논란 축협..이영표ㆍ이동국 부회장직 사임
      승부 조작 등으로 징계 중인 축구인들을 기습 사면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이를 번복한 대한축구협회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대한축구협회의 이영표, 이동국 부회장은 3일 입장을 내고 이번 논란과 관련해 부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표 부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주 축구협회의 징계 사면 관련 이사회 통과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부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축구협회의 일원으로서 축구 팬들의 모든 질책을 무거운 마음으로 통감한다"라고 밝힌 이 부회장은 "부회장으로서 그 역
      2023-04-04
    • 이웃과 다투다 흉기 휘둘러 살해한 40대 체포
      이웃 주민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강원 철원경찰서는 3일 저녁 6시 30분쯤 강원 철원군의 한 주택에서 이웃 주민인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4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웃 주민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숨진 이웃 남성의 부인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리 등에 부상을 입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을 저수지 인근에서 배회 중인 A씨를 긴급체포했으며, 체포 당시 A씨는 혈
      2023-04-04
    • KIA 타이거즈 김도영 발 부위 골절상..사실상 전반기 아웃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 개막 2게임 만에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시즌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KIA 구단은 지난 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김도영 선수에 대한 재검진 결과 왼쪽 발 부위 골절이 확인됐다며 핀 고정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이 수술 이후 재활을 거쳐 경기에 출전하기까지 최소 12주에서 최대 1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경우 전반기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4-03
    • KIA, 개막 시리즈 1승1패..광주FC는 2연승 돌풍
      【 앵커멘트 】 개막한 프로야구에서 KIA 타이거즈가 지난해 챔피언 SSG 랜더스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프로축구 광주FC도 특유의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지역민들에게 프로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쉬움과 희망을 모두 맛본 개막 2연전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주말 인천에서 열린 개막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우승팀 SSG를 만난 KIA는 개막전에서는 기회마다 타선이 침묵하며 1-4
      2023-04-03
    • 술자리 다툼 벌이다 홧김에 친동생 살해 50대 검거
      친동생과 함께 술을 마시다 다툼 끝에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태백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0시 10분쯤 강원 태백시 자신의 집에서 친동생과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52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가슴을 찔린 동생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집에 함께 있던 어머니는 사건이 발생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2023-04-03
    • 도심 상가건물 방화 추정 화재..6명 연기 흡입 이송
      서울 도심 상가건물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동작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사무실 등 건물 일부를 태웠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81대와 인원 270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이 불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안에 있던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
      2023-04-03
    • 인천 롯데시네마 입점 건물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영화관이 입점해 있는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광역시 부평구 롯데시네마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이후 건물 외벽으로 불꽃과 연기가 퍼져 나왔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122명이 투입됐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다양한 상가가 입점해 있는
      2023-04-03
    • 국민연금 월 200만 원 이상 수급자 1년새 4배 급증
      국민연금을 한 달에 200만 원 넘게 받는 사람이 1년 사이 4배 증가해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노령연금을 월 2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5,410명이었습니다. 2021년 12월 말 기준 1,355명에서 1년 새 4배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200만 원대 국민연금 수급자는 국민연금 제도 도입 후 30년 만인 2018년 1월에 처음 나왔습니다. 이후 2018년 말 10명, 2019년 98명, 2020년 437명으로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시간이 갈수
      2023-04-02
    • 야간 운전 중 반려견 친 운전자, 뺑소니 혐의 무죄..왜?
      야간에 갑자기 튀어나온 검은색 반려견을 친 뒤 산짐승으로 착각해 현장을 벗어난 운전자에게 뺑소니 혐의를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1일 저녁 7시 반쯤 차를 몰고 강원도 정선군의 한 도로를 지나다 주거지 쪽에서 도로로 뛰어든 B씨 소유의 반려견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아 죽게 한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로 약식 기소됐습니다. 정식재판을 청구한
      2023-04-02
    • 낮 최고기온 25도 안팎 이른 더위 이어져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2도 사이를 기록했지만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5도 안팎까지 올랐고 가장 높은 곳은 27도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예상되는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0도, 구례와 곡성 6도 등 5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겠고, 최고기온은 광주와 나주 25도를 최고로 순천 23도, 여수 20도 등 20도에서 25도 사이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까지 한낮 기온 2
      2023-04-01
    • 전라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조치 강화
      전라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합니다. 전남도는 최근 강원과 경기 지역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바이러스 검출 지점이 남쪽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가 소독을 강화하고, 멧돼지 포획 작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돼지 농장 34곳과 야생 멧돼지 3천여 마리에서 발생이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남에서는 아직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3-04-01
    • 돌풍 이어가는 광주FC..주전 대거 이탈에도 승리
      올 시즌 K리그1에 복귀해 선전하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오늘(1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5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는 이민기와 박한빈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습니다. 광주는 주전 공격수 아사니와 엄지성이 부상 등을 이유로 출전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수원을 압도했습니다. 개막 전 강등권으로 분류됐던 광주는 이날 승리로 승점 9점을 확보하며 리그 12개 팀 중 4위에 올랐습니다.
      2023-04-01
    • '물방망이' KIA 타이거즈 개막전 1-4 패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빈곤한 공격력을 드러내며 올 시즌 개막전에서 패배했습니다. KIA는 오늘(1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1회 선취점을 뽑았지만 이후 4점을 내주며 1-4로 졌습니다. 선발 투수로 나선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3실점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중요한 기회마다 타선이 침묵하며 무기력하게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023-04-01
    • 차량정비소 화재로 차량ㆍ시설 피해..1시간 만에 진화
      차량정비소에서 불이 나 차량과 시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일) 오전 9시 4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차량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정비소 안에 주차돼있던 차량과 건물 2개 동 일부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불이 먼저 난 뒤 건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01
    • 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 건립 보고회 개최
      광주를 문학메카로 만들기 위한 메모리얼 파크 건립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문학메카본부는 오늘(1일) 문학메카 진행 보고회를 열고 문학메카로서 광주ㆍ전남 지역의 당위성과 메모리얼 파크 건립을 위한 기초 조사 현황 등을 설명했습니다. 오늘 보고회에서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감사패를, 이예성 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습니다.
      2023-04-01
    • [날씨]벚꽃보기 좋은 날씨..내일 낮 기온 25도 안팎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2일)도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광주와 춘천 25도, 대전과 전주 24도 등 내륙 대부분 지역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져 있는 건조특보는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대기질도 좋아지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이상을 보이겠지만 오후에는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일교차 큰 날씨가 내일도 이어
      2023-04-01
    • 민주당, '산불 날 술자리'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산불이 발생한 날 술자리에 참석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일) 논평을 통해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산불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는데도 현장에 가지 않고 술판을 벌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지사를 향해 "충북도민에게 사죄하고 자진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이 언급한 산불은 지난달 30일 충북 제천시 봉황산 일대에서 발생한 불로 당시 인근 마을 수십 가구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술이 아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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