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날짜선택
    • 소나무당, 광주 서구갑 언론 초청 토론회 제안
      소나무당이 송영길 대표가 옥중 출마한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대한 언론 초청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소나무당은 지난달 29일 선관위 주관 광주 서구갑 지역구 토론회가 조인철 민주당 후보의 건강상 이유로 인한 불참으로 파행됐다며 언론 초청 형태의 토론회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토론회 개최의 조건으로는 현재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후보를 대신할 소나무당 캠프 관계자의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4-02
    •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응원하고 1박 2일 광주 여행"
      KIA타이거즈의 챔피언스필드 홈 경기과 1박 2일 광주 관광을 연계한 여행 상품이 출시됐습니다. 광주관광공사는 여행공방, 홍익여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프로스포츠와 연계한 숙박형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짜여진 이번 야구 여행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하며, 버스 야구 상품인 '야구보러 광주가자'와 기차를 이용하는 '야구보고 광주보고 일석이조 더블헤더 광주여행'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야구보러 광주가자'는 첫날 서울 용산역에서 버스로 출발해 광주 양동시장을 들른 뒤 기아타이거즈 역사관과
      2024-04-02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산업 새싹기업 집중 육성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어갈 새싹기업들을 집중 육성합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관련 창업 7년 미만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52개 과제 39억 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AI 제품·서비스 제작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합니다. 또,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인공지능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투자자 매칭, 창업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디지털 챌린지: 2024 AI 창업 경진대회'를 다음달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4-04-01
    • 제22대 총선 광주ㆍ전남 선거인수 276만 3,794명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 광주 전남 선거인수가 276만 3천7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8명을 뽑는 광주의 선거인수는 119만 9,582명으로 지난 2020년 총선보다 8,390명이 줄었고, 지역구 국회의원 10명을 뽑는 전남은 156만 4,212명으로 2만 3,066명이 감소했습니다. 선거인명부는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거인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민은 오는 10일 본투표와 5~6일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4-04-01
    • 다급한 장예찬 '보수 단일화' 제안.."거부 시 완주할 것"
      오는 4·10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출마한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보수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장 후보는 1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승리를 위해 조건 없는 단일화 경선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부산 수영 선거구에는 장 후보의 낙마 이후 국민의힘 전략공천을 받은 정연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나선 장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장 후보는 "토박이 후보, 진짜 보수 후보인 저를 끝까지 지지하는 무소속 돌풍이 일어나고 있다"면서도 "많은 주민께서 혹
      2024-04-01
    • "정상적 대출..대출제안 안 해"..'양문석 편법대출' 진상 파악
      양문석 더불어민주당(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편법대출' 논란을 놓고 양 후보와 새마을금고 측의 일부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양 후보 자녀 명의로 사업자 대출을 해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는 1일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대출을 잘못한 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A씨는 "우리는 정상적으로 대출했고 담보에 입각했다"며 정상적으로 이뤄진 대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앞서 양 후보가 새마을금고 측의 제안으로 대출이 이뤄졌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4-04-01
    • 옥중 출마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보석 기각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옥중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보석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구속 재판 중인 송 대표에 대한 보석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 6일 보석 심문에서 "25년 정치 인생을 결산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기회를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2024-03-29
    • 광주 서구갑 조인철 민주당 후보 TV토론 불참 통보 논란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선거구의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관위 주관 TV토론 불참을 일방적으로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 후보는 오늘(29일) 오전 TV토론 시작 한 시간 반 전쯤 캠프 관계자가 조 후보의 건강이상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통보했습니다. 당초 예정됐던 토론은 하헌식 국민의힘 후보와 진행자 간의 대담으로 대체됐고, 하 후보 등은 "시민을 무시한 처사", 라며 조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조 후보 측은 현재 입원 진료 중이라며 토론 불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2024-03-29
    • 토론회·연설회 본격 시작..표심잡기 경쟁 치열
      【 앵커멘트 】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이틀째를 맞아 각 정당과 후보들의 표심 잡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선관위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와 연설회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선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선거운동원들이 음악에 맞춰 구호를 외치고 율동을 선보입니다. 장을 보는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후보들은 지역구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시민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지면서 유세 열기는 한층 뜨거워졌습니
      2024-03-29
    • 조인철 후보, 토론회 돌연 '불참 통보'..건강 이상? 민주당 오만?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관위 주관 TV토론회에 불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 후보는 29일 오전 KBS광주총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광주 서구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토론회에 돌연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방송 시작을 불과 1시간 30분 앞둔 상황이었습니다. 조 후보 측 선거 관계자는 조 후보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고 불참 이유를 밝혔습니다. 당초 토론은 조 후보와 하헌식 국민의힘 후보 간의 양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조 후보의 불참으로 결국 하 후보
      2024-03-29
    • 4월 10일 누가 웃을까? 제22대 총선 본격 선거운동 시작
      【 앵커멘트 】 다음 달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일(28일) 0시부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13일간의 총선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총선 후보자들 모두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 경선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불거졌던 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까지 갈등 봉합에 주력했습니다. ▶ 싱크 : 조석호 /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 "저희는 오늘 4.
      2024-03-27
    •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 4월부터 시범 운영
      광주형 공영자전거 타랑께 운영이 다음 달부터 재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사용자 편의를 대폭 강화한 타랑께 운영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였던 기존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로 늘었으며, 상무지그 인근에 한정됐던 운영구역도 농성역 주변과 광주천변, 아시아문화전당 일대까지 확대됩니다.
      2024-03-27
    • 소나무당, 옥중 출마 송영길 대표 보석 허가 촉구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의 가족이 보석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송 대표의 가족과 소나무당 당원들은 오늘(26) 기자회견을 열고 옥중 출마한 송 대표가 보석을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이 답을 하지 않고 있다며 보석 허가를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송 대표가 선거 유세도 하지 못하고 선거 기간 동안 구치소에 있어야 한다면 평생 잊지 못할 가혹한 형벌이 될 것이라며, 보석이 되더라도 재판 진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03-26
    • 선관위, 광주광역시 업무보고 선거법 위반 소지 '경고'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주광역시의 시정 업무보고 행사가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광주광역시 선관위는 지난달 1일 광주 실감콘텐츠큐브에서 열린 복합쇼핑몰 관련 시정 업무보고회에서 자치단체의 정책 실적 등이 기록된 홍보물이 배포됐다며 강기정 광주시장과 담당 공무원 등을 경고 조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 시장은 자신이 출마하지도 않는 상황에서 시민 보고회를 문제삼은 것은 동의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2024-03-26
    •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총선 핵심 5개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22대 총선 광주 지역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8개 선거구 후보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청년 주거 국가책임제'와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 전 국민 대상 문화누리카드 지급, 광주 도시 전체 X-MAS(엑스마스) 실증도시 조성, 서남권 최대 광주 창업밸리 조성 등 5개 주요 공약을 소개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28일 5.18 민주광장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2024-03-26
    • "민생 지키고 지구 살리는 정치" 녹색정의당 호남선대본 출범
      녹색정의당이 호남 지역 선거대책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오늘(25일) 광주광역시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양당의 극단적 대결, 위성정당과 2중대 정당의 출현으로 공동체의 미래와 비전이 사라지고 있다며 녹색정의당이 시민의 현재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권 심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공약으로는 지방대 대학무상교육과 전남지역 의대 신설, 광주의료원 신설, 그린에너지 산업 연계망 조성, 무상 대중교통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3-25
    • 후보 등록 마무리..이번주 본격 총선 경쟁 시작
      【 앵커멘트 】 지난 주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 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나섰습니다. 오는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각 정당별 정책 공약과 선거운동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후보자 등록을 모두 마친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표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18개 선거구에 9개 정당, 72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공식 선거 일정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지만 사실상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선거일이
      2024-03-25
    • "회색도시를 녹색도시로" 식목일 나무 심기
      식목일을 앞두고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상징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22일) 광주시립수목원에서 강기정 시장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무궁화 510그루를 심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 속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파트 중심의 회색도시를 사람과 자연의 상생을 위한 녹색도시로 전환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습니다.
      2024-03-22
    • 국민의힘 광주 "지역구 득표 20% 이상 목표"
      이번 4.10 총선에서 광주 지역구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20% 이상 득표율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광주 지역 후보 8명은 오늘(22일) 성명을 내고 '광주발 선거혁명'을 이루겠다며 광주 지역 8개 전 선거구에서 모두 20% 이상의 득표를 올려 콘크리트 같은 지역구도를 무너뜨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비례대표 순번 후순위였던 주기환 전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대통령실 민생 특보로 임명돼 지역 현안 해결의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습니다.
      2024-03-22
    • 국민의힘, 광주에서 전 선거구 20%대 득표 올릴까?
      국민의힘 광주 지역구 선거에 나선 8명의 후보들이 이번 4·10 총선 목표로 '전 선거구 20% 득표' 계획을 밝혔습니다. 22일 공식 후보 등록을 모두 마친 이들은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호남 전체 선거구에 후보자를 낸 것은 유의미한 변화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광주 지역 8개 선거구 중 단 2명의 후보만 출마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총선 목표로, 광주 전 선거구 모든 후보가 20% 이상 득표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목표가 달성된다면 콘크리트 같은 지역 구도를 무너뜨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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