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12일 부산을 찾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에 나섭니다.
두 사람이 금정을 나란히 방문하는 것은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한 대표는 이날 추경호 원내대표, 서범수 사무총장과 함께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 지지를 호소합니다.
지난달 28일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이후 네 번째 지원 유세입니다.
한 대표는 금정구 노포 오시게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한 뒤 부산지하철 노포역에서 출발해 온천장역까지 약 4시간에 걸쳐 도보로 이동하며 유권자들의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추 원내대표는 범어사, 광명사 등 금정구 내 사찰들을 방문하며 윤 후보 유세를 지원합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박찬대 원내대표와 함께 금정구 체육시설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김경지 금정구청장 후보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인천 강화도 새우젓 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당부하는 등 강화군수 보궐선거 지원에 나섭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날도 영광군수·곡성군수 재선거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 대표는 곡성군 생활체육공원을 찾아 주민인사를 한 뒤 옥과 터미널 앞에서 집중 유세 활동에 나선 뒤 영광군으로 이동해 유세차를 타고 선거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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