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구례 주택 화재..노부부 숨져

    작성 : 2024-09-06 21:45:56

    새벽 시간대 전남 구례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오늘(6일) 새벽 4시 17분쯤 구례군 광의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으나 91세 남편과 86세 아내가 숨지고, 내부 82㎡가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택 다용도실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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