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살던 주택서 불..90대·80대 숨져

    작성 : 2024-09-06 06:20:01 수정 : 2024-09-06 09:08:02
    ▲ 전남 구례군 주택 화재 현장 [전남 구례소방서]

    주택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6일 새벽 4시 17분쯤 전남 구례군 광의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택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인 5시 26분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에 90대와 80대 부부가 거주하고 있었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진화작업을 벌인 뒤 수색을 벌여 숨진 90대·80대 노부부를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