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차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주한미군 A 하사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하사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평택시 고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 차량 6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건 당시 A 하사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하사를 미 헌병대에 이첩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09-13 09:50
만취 60대, 체어맨 몰다 인도 돌진..아파트 담벼락 '와르르'
2024-09-13 09:39
비타민 상자 꽉 채운 5만원 권 2,000장..뒷돈 챙긴 공무원 기소
2024-09-13 08:11
대구 상주영천고속도로 2차 추돌사고..5명 사상
2024-09-13 06:31
대통령실 이전공사 비위 혐의..경호처 간부·브로커 구속
2024-09-12 21:07
'도이치 전주' 주가조작 방조 유죄..김건희 여사에 영향 주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