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경찰 폭행 '빙그레' 사장..재판행

    작성 : 2024-08-22 07:20:01 수정 : 2024-08-22 07:25:47
    ▲서울서부지검 [연합뉴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41살 김동환 사장이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4일 김 사장을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빙그레' 3세인 김 사장은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해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 올해 3월 사장직에 올랐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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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은
      기다은 2024-08-22 10:25:38
      에구 ㅡ인간이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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