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오늘(1일) 금호고속 소유의 터미널 사업 관련 자산과 인허가 등을 양수하는 대가로 4천7백억 원을 현금으로 일괄 지급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금호고속이 소유하고 있는 부지 가운데 광주신세계가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현 백화점 부지와 건물은 매입에서 제외됐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028년 개관 목표로 유스퀘어 부지에 지금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로 가칭 '광주 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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