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에 국가산림문화자산 17곳…전국 두 번째
      전남에 보전 가치가 높은 유·무형 산림자산인 '국가산림문화자산'이 17곳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생태적·경관적·학술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자산인 '국가산림문화자산'이 마을숲·문화림 등 숲 9곳, 샘·동굴 등 자연물 5곳, 근대유산 2곳, 유적지 1곳 등 17곳에 달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많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국가산림문화자산과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명소화 사업을 추진
      2023-01-15
    • 순천시, 멸종위기종 흑두루미 보금자리 확장 추진
      순천시가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보금자리 확장을 추진합니다. 순천시는 현재 순천만 대대뜰에 운영 중인 62 헥타아르 규모의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 주변에 109헥타아르 규모의 흑두루미 서식 단지를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흑두루미는 시베리아 동부 지역에 서식하다 주로 일본 이즈미 지역에서 겨울을 보내지만 올겨울에는 조류 독감을 피해 순천만 지역으로 대규모 이동하면서 서식 밀집도가 지나치게 높아진 상태입니다.
      2023-01-15
    • '농·수·축산 유통 분야' 전남 청년 50명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디지털 혁신 유통전문가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에 제공에 나섭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구례·고흥·보성·장흥·영암·신안군 등 전남 6개 군 지역의 농·수·축협 등에서 디지털 농수산 유통분야에 근무할 청년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만 39살 이하로 최대 2년간 월 230만 원 이상의 급여를 받고, 3년 차에 정규직으로 정착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1년간 모두 1,000만 원의 인
      2023-01-15
    • KIA 타이거즈 다음 달 1일 미국 스프링캠프 훈련 돌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3 시즌 대비를 위한 동계 훈련에 돌입합니다. KIA는 다음 달 1일 미국 애리조나의 투싼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코칭 스태프 19명과 선수 36명 등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력과 기술, 전술 훈련에 들어갑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미국와 일본에서 나뉘어 진행되는데 1차 미국 스프링캠프에 이어 2차 일본 스프링캠프는 다음 달 2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운영됩니다.
      2023-01-15
    • 유치장 수감 30대 난동 부리다 경찰 폭행 추가 입건
      폭행 혐의로 수감된 30대 남성이 경찰서 유치장에서도 난동을 부렸다가 추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5일) 새벽 0시 50분쯤 광주시 서구 서부경찰서 유치장 안에서 다른 수감자와 다툼을 벌이고,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36살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전날 저녁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후 유치장 안에서 다른 수감자를 또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3-01-15
    • 호남권 고속도로 화물차 10대 중 6대 불법개조 운행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화물차 10대 중 6대는 불법개조 한 차량을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광주·전남·북 주요 고속도로에서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서 1,713대 중 1,060대(61.8%)가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대형 사고 유발의 주요 원인인 최고속도제한장치·차로이탈경보장치·운행기록장치 불법개조가 119건(7.7%)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호남권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83
      2023-01-15
    • 여수 금오도서 낚시어선 뒤집혀…해경이 6명 전원 구조
      여수 앞바다에서 너울성 파도에 낚시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배에 타고 있던 6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15일) 오전 11시쯤 여수시 남면 금오도 남쪽 550m 해상에서 여수선적 1t급 낚시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00t급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10여 분 만에 선장과 승객 등 6명 모두를 구조했습니다. 낚시어선은 선체가 뒤집혀 배 밑바닥이 보이는 상태로, 구조된 6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했지만 저체온증을 호소해 곧바로 119구급대에 인계됐습니다.
      2023-01-15
    • [영상]여수 금오도서 낚시어선 뒤집혀…해경이 6명 전원 구조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너울성 파도에 낚시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배에 타고 있던 6명 전원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15일) 오전 11시쯤 여수시 남면 금오도 남쪽 550m 해상에서 여수선적 1t급 낚시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승객으로부터 사고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100t급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10여 분 만에 선장과 승객 등 6명 모두를 구조했습니다. 발견 당시 낚시어선은 선체가 뒤집혀 배 밑바닥이 보이는 상태로 구조된 6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했지만, 저체온증을
      2023-01-15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
      무등산국립공원이 공원 내 사유지 매수에 나섭니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사유재산권 제한 해소와 자연자원 훼손 예방을 위해 공원 내 사유지를 매입하기로 하고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공원 내 사유지 매도를 희망하는 소유주는 토지매수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2023-01-14
    • 광주ㆍ전남 2천3백여 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금요일인 어제 광주 전남에서 2천3백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서구 한 요양병원에서 15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어제 하루동안 969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1,373명이 신규 확진 됐고, 기존 확진자 가운데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912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광주 전남에서 위중증 등의 증세로 입원한 환자는 각각 15명씩 모두 30명입니다.
      2023-01-14
    • '1월 자동차세 연납제도' 오는 16일~31일까지 운영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세액 일부를 할인받는 '1월 자동차세 연납제도'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6.4%를 공제해 주는 1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이번달에 연납고지서를 받아 납부하면 되고, 자동차세 연납을 처음으로 희망하는 납세자는 자동차 등록지 관할 자치구 세무과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가능합니다.
      2023-01-14
    • 전남도 "설 연휴 귀성객 농장 방문 자제" AI 대책 마련
      전라남도가 설 연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귀성객의 농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설 연휴에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했을 경우 가금농장이나 철새 도래지의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오는 19일과 20일, 25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농장과 축산시설 등을 집중 소독할 예정입니다. 또 명절 직후 가금농장에 대한 일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재난방송과 현수막을 통해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2023-01-14
    • 김대중 탄생 99주년 기념 'DJ 정신과 리더십' 특강 개최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99주년을 기념해 김대중 정신과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특별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한반도미래연구원은 오늘(14일) 오후 광주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김대중정신 계승 특강'을 개최하고 '김대중 자서전'의 집필자인 김택근 작가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또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과 '빌리 브란트와 김대중'의 저자인 최영태 한반도미래연구원장 등 4명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도 이어졌습니다.
      2023-01-14
    • 광주 재래시장 화재 1명 부상..큰 불로 번지지 않아
      오늘 아침 광주광역시의 한 재래시장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시장에 있는 한 생선 판매점에서 불이 나 3층에 살고 있던 김 모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화재 신고 10분 만에 불길이 모두 잡히면서 인근 상점으로 옮겨 붙지는 않았는데 소방당국은 수족관 히터가 가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3-01-14
    • 가성비 vs. 가심비..양분된 설 선물 트렌드
      【 앵커멘트 】 이번주 설 선물 구입하시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요즘 명절 선물은 보다 저렴한 것을 선호하는 '가성비' 제품과, 만족도를 중시하는 이른바 '가심비' 제품으로 양분돼 있다고 합니다. 유통업계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백화점 설 선물 코너. 햄, 생활용품 등 저가 세트부터 한우와 건강식품 등 고가 세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원화 한 명절 선물 트렌드를 반영한 것입니다. 계속된 경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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