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인구 내년쯤 180만 명 선 '붕괴' 전망
      전남 지역 인구가 내년에 180만 명 선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지역 인구가 지난 2021년 말 183만 2천여 명에서 2022년 말 181만 7천여 명, 올해 8월 말 180만 8천여 명으로, 매년 1만 명 이상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내년쯤부터는 전남 인구가 180만 명 선 아래로 내려갈 전망인데, 산업연구원의 '인구감소 예측 조사'에서도 전남 22개 시군 중 곡성과 구례, 고흥 등 13개 군이 '소멸 위기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2023-10-02
    • 광주시청 소속 김국영, AG 男 400m 계주 메달 도전
      한국 육상 단거리 간판인 광주시청 소속 김국영 선수가 이끄는 남자 400m 계주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늘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한국 기록에 0.01초 뒤진 38초 75의 기록으로, 중국에 이어 예선 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100m 한국 기록 보유자인 김국영을 중심으로 한 한국 400m 계주팀은 내일(3일) 밤 10시 25분 열리는 결선 레이스에서 37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2023-10-02
    • '정율성 흉상' 훼손..경찰, 보수단체 회원 입건
      광주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조성돼 있던 정율성 흉상을 고의로 훼손한 혐의로 한 보수단체 회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보수단체 회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 오후 광주 남구 양림동에 조성된 정율성거리의 정율성 흉상을 밧줄로 묶은 뒤 쓰러뜨려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 남구는 오늘(2일) 오전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정율성 흉상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아 현장 조치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2023-10-02
    • 오후 6시 출발 광주→서울 3시간 20분..귀경길 정체 차츰 풀려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2일) 오후 일부 구간을 제외한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차츰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6시 출발 기준, 광주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6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귀경길 정체는 밤 10시~11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2023-10-02
    • [영상]광주 정율성거리 '정율성 흉상' 훼손..경찰, 보수단체 회원 입건
      광주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조성돼 있던 정율성 흉상을 고의로 훼손한 혐의로 한 보수단체 회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보수단체 회원 56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 오후 광주 남구 양림동에 조성된 정율성거리의 정율성 흉상을 밧줄로 묶은 뒤 쓰러뜨려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 남구는 오늘(2일) 오전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정율성 흉상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남구는 현장 인근에 안전띠를 설치해 통행을 제한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
      2023-10-02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0-02 (월)
      1. 광주복합쇼핑몰 어디까지 왔나? 2. 가족과 함께 하는 전시행사 풍성
      2023-10-02
    • 2023 전남 펫 페스티벌 오는 7일 해남서 개막
      2023 전라남도 펫 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사흘간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3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애물을 통과하는 어질리티와 원반을 물어오는 프리스비 공연, 반려동물 장기자랑, 도그 올림픽, 반려동물 미용 강연,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펫페스티벌 #반려견 #어질리티 #프리스비 #캠핑박람회 #해남
      2023-10-02
    • '파시' 주제 2023 목포항구축제 20일 개막
      바다 위 생선 시장인 파시를 주제로 하는 2023목포 항구축제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목포시는 전통파시 재현과 함께 글로벌 파시 항구 주제 공연으로 항구축제의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축제공간을 파시존과 항구존, 청년존등 세대별로 나눠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세계의 전통 음식과 목포 9미를 맛볼 수 있는 음식 부스를 운영해 미식체험 축제로 꾸려나갈 방침입니다. #항구축제 #파시 #목포항 #삼학도
      2023-10-02
    • 20회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오는 5일 개막
      20회를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추석연휴가 끝난 5일부터 닷새간 충장로와 금남로에서 열립니다. 2004년 구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시작된 충장축제는 7080세대의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을 콘셉트로 삼아 국내 최대 도심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드론쇼, 버스킹월드컵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2023-10-02
    • 큰 일교차 속 '맑음'..광주·전남 '완연한 가을'
      월요일인 오늘(2일)은 광주와 전남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10~17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1~3도 가량 낮게 출발한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와 나주 24도, 담양과 영암 25도, 순천 26도 등을 기록하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3-10-02
    • 귀경길 소통 원활, 광주→서울 3시간 20분..오후엔 '정체'
      귀경 차량으로 붐비는 고속도로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2일)은 전국에서 484만 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침 7시 요금소 출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3시간 40분이 소요되면서 원활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낮 12시쯤 시작돼 오후 3∼4시쯤 가장 극심했다가 밤 10∼11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2023-10-02
    • 광주시교육청, 2028년까지 학급 당 학생 수 감원 방침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8년까지 학급 당 학생수를 점차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경우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중학교는 24명 이하, 고등학교는 26명 이하에서 2028년에만 신입생 증가로 27명을 배치 하는 내용의 중기 학생 배치 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중기 학생 배치계획은 앞으로 5년 동안 학생 수와 학급 수 등을 예측하는 자료로 앞으로 교육 정책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3-10-01
    • 여수 골프연습장서 페인트 작업 중 50대 추락
      오늘 오전 7시 32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야외 골프연습장에서 난간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온몸을 심하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당시 추락사고 방지용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 안전 지침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10-01
    •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아침 기온은 쌀쌀
      연휴 넷째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비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7도 분포로 쌀쌀하겠습니다. 낮기온은 24도 안팎까지 오르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바람은 다소 강하게 불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초소 15미터 이상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3-10-01
    • 김영록 "마가렛 숭고한 삶ㆍ봉사정신 이어 받아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소록도에서 40여년간 봉사한 '소록도 천사'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가 선종한데 대해 "숭고한 삶과 참된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온 세상에 마가렛 정신이 뿌리내리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애도문을 통해 "마가렛님은 40여년 동안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머물며 한센인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셨고, 보육사업과 의료시설 설립, 모금 활동 등 한센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서도 늘 앞장서주셨다"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김 지사는 "마가렛님의 고귀한 정신 덕분에 한센인들은 삶에 위안과 용기를 얻었고,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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