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택시 기본요금 인상 이후 이용객 감소..매출은 증가
      광주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된 이후 이용객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기본요금 1천 원이 인상된 지난 7월 택시 이용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1% 줄어든 305만 1,129건, 8월엔 1.3% 감소한 303만 6,519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이용객 추이와 달리 기본요금 인상 효과로 매달 꾸준히 증가하면서 7월엔 262억 3,500만 원, 8월엔 249억 6,6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3-11-12
    •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 청소년독립페스티벌 열려
      제13회 광주청소년독립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된 오늘(12일) 행사에서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전개 과정과 사적지 이야기 등을 담아낸 전시를 비롯해 청소년 자유발언의 장 '청소년 민주성회',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리면서 성황을 이뤘습니다.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담아내는 청소년독립페스티벌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1월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3-11-12
    • 광주·전남교육청 내년 예산 대폭 감소
      광주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광주교육청은 올해보다 3천757억 원이 줄어든 2조6천818억 원을 편성했고, 전남교육청도 907억 원이 줄어든 4조9천17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광주교육청은 기금 적립금을 활용해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고, 전남교육청은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예산을 줄였습니다.
      2023-11-12
    • 광주·전남, 내일도 영하권..새벽 사이 눈 또는 비
      월요일인 내일(13일)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낮게 출발하겠고, 낮기온 또한 9~13도에 머물면서 춥겠습니다. 여수와 해남, 무안 등 전남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12일) 밤과 내일 새벽 사이 일부 지역엔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서리나 얼음이 얼 수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11-12
    • 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공연 단체·개인 모집
      국립남도국악원이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토요상설 공연에 출연할 8개 단체와 개인을 모집합니다. 토요상설공연은 남도국악원이 2004년부터 시작한 대표 사업으로 전통음악과 성악, 전통무용 등 7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한 예술 단체나 개인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단체나 개인은 내년 3월부터 11월 중 일정에 맞춰 1회 공연을 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2023-11-11
    • 케이삼흥그룹 김현재 회장, 고향 영암에 장학금 쾌척
      케이삼흥그룹 김현재 회장이 고향 영암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영암군 시종면이 고향인 김현재 회장은 지역 대학생과 중학생 등 72명에게 1억 7,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습니다. 영암향교는 2004년 학당 설립 기금을 시작으로 50억 여원의 인재육성 장학금, 체육꿈나무 기금 등 공헌활동을 펼친 김 회장의 공로를 높이사 출향인을 대상으로 첫 공적비를 세웠습니다.
      2023-11-11
    • '인문도시' 동구의 매력 알리는 '북 페어' 개최
      광주 동구의 다양한 인문 자원을 활용한 북 페어가 오늘(11일) ACC 상상마당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음식공방에서 열렸습니다. 북 페어에는 전남과 전북, 제주의 동네 책방 23곳이 참여해 직접 큐레이션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구의 책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와 낭독, 음악 공연,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3-11-11
    • 초당대 박종구 총장, 광주전남총장협의회 회장 선임
      초당대학교 박종구 총장이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전남대 등 광주·전남지역 21개 4년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박 총장의 회장 임기는 내년 12월까지입니다.
      2023-11-11
    • 영광서 9개월 여아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생후 9개월 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낮 12시 13분쯤 전남 영광군 한 아파트에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아기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이미 숨져 현장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일어나 보니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11
    • 광산구, '자원순환 한마당' 행사..분리배출왕 시상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축제가 광주 광산구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늘(11일) 수완호수공원에서 '자원순환 한마당' 행사를 열고 폐건전지와 종이팩 분리배출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시민 3명을 '올해의 분리배출왕'으로 선정했습니다. 중고 물품 벼룩장터, 태양광 헬리콥터 만들기 체험 등 자원 순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2023-11-11
    • "총선 5개월 앞으로" 출판기념회 잇따라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와 정치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김명진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오늘(11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저서 '김명진의 진심정치' 출판기념회를 열고, 정치 현안에 대한 생각과 함께 정치 입문 과정을 비롯해 여야 정당 당대표와 원내대표 비서실장 6번 역임 등의 경력을 통한 인생 여정을 책을 통해 소개했습니다.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도 남부대에서 '정재혁 씬, 마법 같은 광산의 변화'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대한민국 국정의 최일
      2023-11-11
    • 초등교사 노조 "아동학대로 교사 무고..학부모 고발"
      초등학교 교사 노동조합이 광주의 한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던 학부모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초등교사 노조는 오는 14일 광주 북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A 초교 윤모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했던 학부모를 무고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교사는 지난해 4월 다른 학생을 때리며 싸우는 학생을 말리기 위해 책상을 넘어뜨리고 성의 없는 반성문을 찢었다가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로 고소당했지만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3-11-11
    • "내일도 춥다"..광주ㆍ전남 아침 기온 0~6도
      토요일인 오늘(11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무르는 등 광주ㆍ전남 전역에 찬바람이 불며 쌀쌀했습니다. 내일(12일)도 오늘처럼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3도, 장성과 담양 1도 등 0~6도 분포, 낮 최고기온 광주 9도, 장성과 무안 9도 등 8~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인 13일까지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3-11-11
    • 콘텐츠 홍수시대, 위기의 지역 언론...獨 "디지털과 지역성 강화로 새 기회"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등 OTT전성시대입니다. 소개창에 가득 찬 콘텐츠는 골라보는 재미를 넘어 선택 장애가 생길 정돕니다. 스마트폰 창에는 포털에 SNS, 게임과 각종 앱들이 저마다 콘텐츠를 쏟아내며 구독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치열한 콘텐츠 경쟁 속에 '뉴스 콘텐츠'를 만드는 언론의 경영 상황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광고는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독자와 시청자가 떠나면서 비즈니스 모델의 붕괴가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2023년 상반기, 지상파 SBS와 종편 MBN를 제외하고는 주요 언론사 모두 적자를 기록
      2023-11-11
    • [남도의 풍경] 갈대와 함께 춤을-강진만 생태공원(62)
      ◇아름다운 비경, 내 마음 설레네◇ 오늘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강진만 생태공원으로 촬영을 나왔습니다. 마침 날씨도 맑아 너른 강진만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탐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마다 크고 작은 갈대 섬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가을의 색으로 갈아입은 갈대 덮인 섬을 하얀 데크가 연결합니다. 알록달록 색색의 나들이복을 차려입은 관람객들. 마주 보고 눈웃음을 치는 하얀 백조 한 쌍.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숲에서 자연의 합창이 들립니다. 스스스-. 붉은 데크는 강진만의 동맥처럼 갈대숲 사이로 죽 뻗어 있습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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