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낮 25도 안팎까지 올라..전남 동부 소나기
      오늘(28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4도 등 12~16도 분포를 보였으며, 한낮에는 광주 27도, 목포 23도 등 22~27도 분포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전남 동부 일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남서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서해남부와 남해서부를 중심으로 최고 2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2024-05-28
    • 전국 최고 육아수당' 강진군.. 출생아 80% 증가
      강진군의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8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탔습니다. 강진군의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출생아수는 5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명과 비교해 23명이 늘었으며, 출생아 중 관내 계속 거주자의 출산비율이 75%달했습니다. 강진군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부모 소득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0세부터 7세까지 매달 60만 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4-05-27
    • 전남도-시군-농협 협업 '농촌왕진버스' 달린다
      오는 7월부터 전남 13개 시군에 농촌왕진버스가 운행됩니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공모에 여수와 해남,완도등 13개 시군이 선정돼 오는 7월부터 40차례 운행해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와함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농촌왕진버스는 전라남도와 시군, 농협의 협력 사업으로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2024-05-27
    • 광주 광산·북구 일부 29일부터 수돗물 공급 일시 중단
      수돗물 관로 세척 작업으로 광주 광산구와 북구 일부 지역의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됩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9일 광산구 산월초등학교 주변, 다음 달 5일 북구 광주테크노파크 주변, 다음 달 14일과 21일 각각 첨단종합병원과 첨단2동 행복복지센터 인근에서 단수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단수 시간은 수돗물 사용이 가장 적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4-05-27
    • 광주ㆍ전남 시도의원들 영산강 수질 개선 방안 모색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영산강 수질 개선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영산강 수질개선 광주-전남 시·도의회 협의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24일 울산 태화강을 방문해 지난 1996년 6등급이었던 수질이 2020년에 1등급으로 개선된 방법과 비결을 둘러봤습니다. 태화강 수질 개선은 대표적인 환경 개선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24-05-27
    • 용산역 호남 비즈니스 라운지, 11년 만에 리모델링
      지역 기업인의 마케팅 거점인 서울 용산역 호남 비즈니스 라운지가 11년 만에 리모델링됩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는 노후화된 비품 교체와 함께 효율적인 공간 배치·운영을 위해 부분 리모델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3년에 문을 연 라운지는 광주와 전남북 지역의 기업인 16만 명이 방문해 8,300여 건의 비즈니스 협상을 체결했습니다.
      2024-05-27
    • 광주 공공시설ㆍ공영주차장 18곳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광주광역시가 전기차량 전환을 늘리기 위해 충전시설 확충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 18개소에 31기의 충전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민간 부지에도 100㎾ 급속충전시설 15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2024-05-27
    • 광주시, AI 유망기업 10곳과 업무협약 체결
      인공지능 실증도시를 꿈꾸는 광주로 진출하려는 유망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에이블클라우드, 스마트라이드 등 인공지능 관련 기업 10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무소를 설립하거나 법인을 이전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지금까지 199곳에 달하며, 특히 올해에만 32개 기업이 추가되는 등 AI 실증도시 조성에도 속도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2024-05-27
    •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ㆍ팔상도' 국보로 지정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ㆍ팔상도'가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해 지난 2003년 보물로 지정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ㆍ 팔상도를 20여년 만에 국보로 지정했습니다. 영산회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며, 팔상도는 석가모니 생애에서 역사적인 사건 8개를 주제로 표현한 불화입니다.
      2024-05-27
    • 광주 아빠 육아휴직 사용률 20.8% '전국 최하위'
      광주지역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의 육아휴직 남성 비율은 전국 평균 28%보다 7.2%포인트 낮은 20.8%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빠 육아휴직 사용률이 저조한 이유로는 낮은 소득대체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차이, 좁은 대상자, 육아휴직 사용시 불이익 등 직장 내 문화 등이 꼽혔습니다.
      2024-05-27
    • 박성민 "尹 격노, 뭐가 문제?..모든 문제 발단, '표틀막'에도 이탈표 꽤 나올 것"[국민맞수]
      채해병 사망 사건과 수사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한 것이 뭐가 문제냐는 여당 일각의 반박에 대해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통령 격노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된 것 아니냐"며 "이게 정상이냐"고 꼬집었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2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정상적으로 이첩되어야 했을 보고서가 대통령의 격노 때문에 수정되고, 급하게 언론 브리핑도 취소가 되고, 유가족들에게 설명했던 내용과 다른 방향으로 보고서가 작성돼서 흘러간 것 자체가 비정상적"이라고 목소리를
      2024-05-27
    • 김문수 "개혁신당, 유사시 국민의힘 장악하려는 포석" [와이드이슈]
      최근 전당대회를 마치고 당 정비에 나선 개혁신당에 대해 향후 독자적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고 유사시 국민의힘을 장악하려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선인이 23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최근 개혁신당의 행보와 관련해 "개혁신당의 입지는 굉장히 약하거나 독자적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유로는 "지금 우리 대통령제, 남북 관계 이런 대한민국의 현실 또는 국민들의 성향이 상당히 좀 강렬해서 다수당을 인정하거나 용인하는 폭이 넓지가 않다"라며
      2024-05-27
    • 유승민 "2년간 尹 마음대로 한 결과가 뭔가, 답답..지금도 방황, 내가 도울 수 있어"[민방대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룰과 관련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당원 100% 전대 룰이 당을 완전히 망가뜨렸다. 저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나 유불리를 떠나서 이 룰은 진짜 말이 안 된다"며 전대 룰 개정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26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제가 출마하고 안 하고 저한테 불리하고 불리하지 않고를 떠나서, 지금 25년째 양심에 따라 정치를 해 온 사람 입장에서, 당원 100%로 당 대표를 뽑는다. 이 룰은 진짜 말이 안 되고 이것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이 망가졌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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