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석곡 34.2도..내일 더위 계속되다 가끔 비
      9월의 첫날인 오늘(1일)도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를 안팎을 오르며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광주·전남의 폭염주의보가 계속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곡성 석곡 34.2도를 최고로, 광주 32.5도, 광양 33.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더위가 계속되다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 오전까지 5~20mm 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0~25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목포 29도, 여수 30도 등 29~32도 분포까지 오르
      2024-09-01
    • [영상]영암 성인게임장서 방화 추정 불..중국인 1명 등 5명 사상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일 낮 1시 29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중국인 남성이 숨지고, 종업원과 손님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인화물질을 들고가는 CCTV 영상과 돈을 잃었다고 소동을 벌였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1
    • [영상]'가짜 항공권' 에 탑승 거부당하자 분노해 망치를..
      사기꾼에 속아 가짜 항공권을 구입한 남성이 탑승을 거부 당하자 항공사 발권 창구를 망치로 부수며 화풀이 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현지시각 지난 8월 26일 오후 칠레 산티아고의 누에보 푸다우엘 공항에 있는 아메리칸 항공 카운터에 한 남성이 난입했습니다. 남성은 미국 마이애미로 가는 항공기를 탑승하려고 수속을 밟던 중 직원이 가짜 티켓이라서 탑승을 할 수 없다고 말하자 분노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기 탑승을 거부당한 이 남성은 자신의 가방에서 망치를 꺼내 발권창구 안쪽으로 들어가 컴
      2024-09-01
    • 강성만 "이재명, 한동훈에 교묘히 숟가락..尹-韓 갈등 부추겨 이득, 영악"[국민맞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에 대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지금 한동훈 대표에 숟가락을 얹고 있는데"라며 "한동훈 대표는 지금 이재명 대표와 회담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만찬 연기와 윤 대통령의 국민의힘 연찬회 불참 등을 언급하며 "연찬회 불참을 용산에서 한 대표보다 추경호 원내대표에 더 먼저 알렸고, 여러 리더십 문제 얘기가 나오는데 한 대표가 지
      2024-09-01
    • 박성민 "尹 기자회견, 윤석열이 윤석열 해..약간 안드로메다, 현실 인식에 문제"[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8월 29일 기자회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다운 기자회견이었다"는 호평과 "윤석열이 윤석열 했다"는 냉소 섞인 비아냥이 동시에 나오면서 여당과 야당의 평가가 극과 극, 극단적으로 갈렸습니다. 강성만 국민의힘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오늘(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은 윤석열 대통령다운 기자회견이었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그 장면을 보면서 저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좀 떠오르더라고요. 노 대통령도 굉장히 개혁, 원칙을 강조했는데"라
      2024-09-01
    • 조선대 부총장·처장단, 대학 인사 법인 결정 반발 "보직 사퇴"
      조선대학교 부총장과 처장단이 대학 인사 문제와 관련한 법인 측 결정에 반발해 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조선대 부총장과 처장단은 학교 내부 게시판에 "내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 준비를 위한 직원 인사 등을 법인에 제청했지만, 법인 측이 학내 상황이 유동적이라는 이유로 복직과 신규임용 사항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를 반려했다"며 "이는 대학 학사 업무의 자주성과 전문성을 해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법인의 이번 결정을 거부하며 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8-31
    • 전남개발공사 '2024년 한국ESG경영대상' 지방공기업부문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한국ESG위원회가 주최한 '2024 한국ESG경영대상' 지방공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개발사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청정전남 구현과 투명·소통 경영으로 도민 신뢰 제고 등 ESG경영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4-08-31
    • 광주·전남, 9월 첫날에도 33도 안팎 무더위 계속
      광주와 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9월 첫날인 내일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1일) 아침 기온은 20 ~25도,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낮은 30~33도를 기록하겠고,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4-08-31
    •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기념관 해남에 개관
      2009년 독도 재횡단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중 세상을 떠난 조오련 기념관이 해남군 계곡면에 문을 열었습니다. 기념관에는 조오련 선수가 독도 횡단 후 입었던 한복과 트로피, 훈장, 수영 훈련 일지 등 유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조오련 선수는 1970년 방콕,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모두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아시아의 물개란 별칭을 얻었습니다.
      2024-08-31
    • 국도1호선 미술전 목포서 개최..한반도 평화 기원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국도 1호선 미술전이 목포에서 시작됐습니다. 목포민미협이 다음 달 5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하는 국도 1호선 미술전은 앞으로 천안과 파주까지 이어지는 국도 1호선을 따라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해마다 목포에서 시작하는 국도 1호선 미술전은 지난 1994년 시작해 올해로 30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2024-08-31
    • 포럼 광주생각 창립..리더 양성 통한 지역 발전 모색
      '포럼 광주생각'이 창립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일섭 '포럼 광주생각' 이사장은 광주 서구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광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에 헌신하는 실력 있는 리더의 양성을 통한 지역 발전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에 인재 배출을 통해 호남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광주가, 갈수록 지역 인재 양성에 소홀히 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지 못한 지역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4-08-31
    • 금메달 안세영 고향 나주 방문..고향민 큰 환영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고향 나주에서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안 선수의 고향인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환영 행사에서는 안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순간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 뒤 꽃목걸이 수여와 격려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024-08-31
    •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3인 경선 확정..1명 사퇴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당내 경선 후보가 4명에서 3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영광군수 재선거 당내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장현 예비후보가 등록을 하지 않고 사퇴함에 따라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과 장기소 영광군의회 의원,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을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경선은 내일부터 3일까지 안심번호 선거인 50%, 권리당원 50%로 진행되며 1차 경선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합니다.
      2024-08-31
    • "尹, 지금의 저항은 개혁 때문이라고 생각..국민들만 갑갑"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은 "현재 의료 대란 등을 개혁은 저항을 불러오고 지금의 저항은 자신이 개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하는 고난이라는 인식으로 대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 것"이라며 그래서 "국민들의 갑갑해지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 29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나와 윤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공 교수는 이번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이 "대통령이 지금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셔서 굉장히 유익한 참고 자료가 됐다"면서 "기자들과
      2024-08-31
    • 창립 30돌 5·18기념재단, 책임자 처벌·왜곡 대응 성과
      5·18기념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책임자 처벌과 왜곡 대응 등의 성과를 돌아봤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늘(30일) 오후 민주홀에서 공로자 표창·30년사 발간 보고·헌정식 순으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0년의 활동과 성과를 되짚어봤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전두환·노태우를 법정에 세워 처벌을 이끌었고, 1997년 5·18의 국가기념일 제정과 2002년 국립5·18민주묘지 조성, 역사 왜곡 대응, 기록 연구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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