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추석에 분주한 농어촌
【 앵커멘트 】 어느덧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이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큰 비와 무더위로 여름의 열기가 여전하지만, 농어촌에서는 이른 추석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나주 금천면의 배 재배 농갑니다. 가지마다 종이봉투를 뒤집어 쓴 어린 배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충분한 크기와 무게, 당도 수치를 채우는 2주 뒤부턴 본격 수확 작업이 시작됩니다. 올해는 기상 이변이 적어 작황 걱정은 없었지만, 명절 주문 기간에 맞춰 생육 속도에 더욱 신경을 썼습니다. ▶ 인터뷰 : 한
202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