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삼석 의원 5번째 외침 "쌀 산업 정부 대책 촉구"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5년 만의 쌀값 폭락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또 다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어제(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직접 나서 쌀값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호소했지만 어떤 반응도 없었다"며 "정부 수급 실패의 책임을 농협 재고미로 전가하는 것은 정부의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지난 6월 이후 4번의 기자회견과 1번의 국회 업무보고를 통해 정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2022-08-17
    • [KBC갤러리]투박한 보통의 삶 - 윤성민作(드영미술관)
      꽃을 입에 문 만화캐릭터 같은 남자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촘촘히 박혀있는 수많은 인물상이 보입니다. 신체 일부인 발의 형상을 통해 창안한 'TOES MAN' 시리즈를 통해 남성의 얼굴 또한 평범한 얼굴형이 아니라 신체의 맨 아래에서 우리를 지탱해주는 발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윤성민 작가는 "개인적인 보통의 삶을 꿈꾸지만 공동체적인 현실을 위해 개개인의 이상을 양보하는, 혹은 양보하길 강요받는 동시대의 청년들의 모습이자 자신의 모습을 무채색의 인물로 표현했다"고 설명합니다.
      2022-08-17
    • 서영교, "광주 군공항 이전 국가사업화 노력"..민심 호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서영교 의원이 호남 경선을 앞두고 광주를 찾았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오늘(16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의 오랜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국가 사업화와 관련해 올바른 해법이 나올 수 있도록 광주시장 등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자리매김 하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8-16
    • 노관규 시장, "정무부지사 무례하다"..또 막말 논란
      노관규 순천시장이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와 언쟁을 벌인 뒤 막말 수준의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관규 시장은 SNS에 "경전선 외곽으로 우회하는 논의에 이르러 배석한 정무부지사와 언쟁이 있었다"며 "무례한 부지사의 태도에 어이가 없었다"고 박창환 정부부지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또 "순천의 희생 위에 경전선 사업을 밀고 나가려는 부지사는 우주 화성의 부지사냐 경남부지사냐고 물었다"며 지역갈등을 부추기기는 듯한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앞서, 노 시장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2022-08-16
    • 정기명 여수시장 핵심 행사 잇단 불참..정무기능 '상실'
      정기명 여수시장이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가늠할 주요 행사에 잇따라 불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지난 11일 보성에서 열린, 민선 8기 첫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에 전남 5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불참하고, 부시장을 보내 인근 시군과의 협력을 소홀히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잇습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적조 피해를 살피기 위해 여수를 찾았지만, 정 시장은 개인 휴가로 불참했고, 8일에는 2026세계섬박람회 개최지 시장임에도 '군산 섬 협의회'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2022-08-16
    • 송갑석 "호남 정신 계승, 당헌 당규 개정은 신중"
      호남 단일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한 송갑석이 전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이 호남 민심과 멀어지고 있다는 탄식의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며 "호남 정신을 당 지도부에 새기고 총선 승리와 정권 탈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논란을 빚고 있는 당헌 당규 개정에 대해 "규정 자체는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이 시기에 개정에 나서는 것은 당 대표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를 위한 개정이라는 시각이 있다"며 대단히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8-16
    • 광주시, 청소년 디딤센터 유치 실패..전북 익산에 건립
      광주광역시가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유치에 실패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TF를 꾸려 여성가족부의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건립지 공모에 참여해왔으나, 전북 익산시에 밀려 최종 유치에 실패했습니다. 청소년디딤센터는 정서와 행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대상 시설로, 지난 2012년 경기 용인, 지난해에는 대구에 들어섰지만 호남권 청소년들은 이용이 어려워 추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왔습니다.
      2022-08-16
    • 남아도는 전세..매매가 대비 40% 선까지
      【 앵커멘트 】 올 하반기 광주에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집중되면서 전세와 월세 등 임대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임대 매물이 남아돌면서 전세가가 매매가의 절반 아래로 떨어지는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9월 입주를 앞둔 광주 북구 우산동의 대형 아파트 단지입니다. 전체 2,500세대 가운데 상당수가 전세 등 임대매물로 나와있습니다. 지역 중개업소들이 대부분 참여하는 부동산 포털에 따르면 중복물건을 감안하더라도 전체의 1/4이 넘는 새 아파트가 전세로 나온 걸로 추산됩니다. ▶ 싱
      2022-08-16
    • 광주·전남 6,102명 확진..광복절 연휴 2만 명 대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천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6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660명, 전남에서 3,442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6,102명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광복절 연휴 사흘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2만 1,1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2-08-16
    • 밤부터 다시 남해안 중심으로 150mm 폭우 예상
      【 앵커멘트 】 오늘(16일) 광주·전남에 한때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지만, 실제 양은 많지 않아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밤부터 전남 남해안 지역에 최고 150mm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대촌동 일대의 한 논.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자 농부의 손길이 빨라집니다. 내리는 비에 혹여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을까 물길을 트는 겁니다. ▶ 인터뷰 : 강정산 / 농부 - "양쪽으로 다 터줘야 물이 원활하게 흘러가죠.(비가 많이 온다고 하면) 다 빼주고 안 넘치
      2022-08-16
    • 우주클러스터 대전도 조성..3곳으로 늘어 '분산 우려'
      【 앵커멘트 】 정부는 우주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고흥과 경남 사천에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대전에도 연구개발 중심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클러스터 분산으로 인한 집중도 하락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당초 고흥에 발사체 클러스터, 경남 사천에 위성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래우주산업 연구개발 클러스터로 대전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3개로
      2022-08-16
    • 2022-08-16 (화) KBC 8뉴스 전체보기
      1.우주클러스터 대전도?..3곳 '분산 우려' 2.대통령 측근 주기환, 국민의힘 비대위 합류 3.남아도는 전세..매매가 대비 40% 선까지 4.밤부터 남해안 중심으로 150mm 폭우 예상
      2022-08-16
    • 전남 남해안 내일 낮까지 곳곳 비...150mm ↑
      맑은 하늘 보기가 어렵습니다.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하늘빛이 흐렸는데요. 레이더 영상 보시면, 동서로 긴 비구름대가 남부지방에 걸쳐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북부지역에는 대부분 그치거나 빗방울만 떨어지는 상태이지만, 남해안 지역 곳곳에는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남부 지역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까지 전남 남해안 지역에 많이 내리는 곳들은 강수량이 150mm를 넘겠고요.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서 안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까지
      2022-08-16
    • 박찬대 “이재명 지지, 계파이익 아냐..윤석열정권 심판 위한 것”[여의도초대석]
      - “민주당 전당대회 1차 국민여론조사 이재명 지지율 80%..압도적” - ”한동훈 검찰에 이재명 명운 맡길 수 없어..당헌 80조 개정 당연” - “시행령으로 검수완박법 무력화 장난 좌시 못해..더 강한 법개정” 서울 여의도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중반을 넘어선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얘기 해보겠습니다.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인천 연수구 갑 재선 박찬대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박찬대 의원: 안
      2022-08-16
    • 尹대통령 측근·호남 몫..주기환 국민의힘 비대위 합류
      【 앵커멘트 】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한 주기환 호남대 초빙교수가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합류합니다. 여당 지도부에 호남의 목소리가 더 반영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검 수사과장으로 퇴직한 주기환 호남대 초빙교수가 정치에 뛰어든 것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뒤 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으로 깜짝 발탁됐고, 뒤이어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공천을 받아 지방선거에 나섰습니다. 주기환 교수는 윤 대통령이 광주지검에서 근무하던 지난 2003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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