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배의 입 주목..정치적 여파 크지만 사법 처리와는 별개"[촌철살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뒤 언론과의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사법적 실익이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천하람 혁신위원은 오늘(26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해 "김만배씨가 입을 여는 것이 정치적 여파가 크고 흥미가 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정치자금 스캔들의 중심에 서 있는 입장에서 부담감이 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 위원은 "그렇지만 김만배 씨가 입을 안 열어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처리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11-26
    • 광주·전남 지역민 사망 원인 중 1위는 '암'
      지난해 광주ㆍ전남 지역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사망원인별 사망률 조사에 따르면, 광주ㆍ전남 지역에서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 당 184.8명을 보이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 다음으로는 심장질환과 폐렴, 뇌혈관 질환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2022-11-25
    • '연안구역 생애소리' <어머니전 살에 빌어> 기획 전시
      목포환경운동연합과 생명평화미술행동이 기획한 '연안구역 생애소리 - 어머님전 살을 빌어'전시회가 오늘 목포 송자복합문화공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목포시문화예술특화사업의 하나로 기획됐고, 기후변화와 연안생태계 파괴,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예술실천 등을 주제로 담고 있습니다. 전시회 개막행사는 전시 관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상에 버려진 재활용 쓰레기 2개를 관람료로 받습니다.
      2022-11-25
    • 대낮에 상가 침입해 강도행각 40대 붙잡혀
      대낮에 광주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40대가 한 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 낮 2시 반쯤 광주 남구 월산동의 한 이발소에서 나이를 알 수 없는 남성이 침입해 둔기로 업주를 위협한 뒤 현금 12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A씨가 업주를 둔기로 내려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25
    • '투자 사기 비관' 두 딸 살해한 엄마 징역 12년
      두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4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3월 담양군의 한 다리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25살 큰 딸과 17살 둘째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오랜 지인이자 같은 학교 학부모에게 4억여 원 규모의 투자 사기를 당한 뒤 이를 비관해 범행을 저지르고 스스로도 자해해 수개월 동안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2022-11-25
    •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첫 분양 시작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첫 아파트 단지가 견본 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신용공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29개월 만에 분양을 시작한 것으로, 분양 가격은 시행사가 초기에 제시했던 가격보다 20 ~ 30%가량 상승했습니다. 신용공원 첫 분양을 시작으로 나머지 8개 공원의 정비 사업도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될 예정입니다.
      2022-11-25
    • 섬 지역 외상환자 육지 이송 중 바다에 빠져 숨져
      섬에서 머리를 다쳐 육지로 이송 중이던 환자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4일) 저녁 7시쯤 신안군 장산도에서 머리를 다친 60대 남성 A씨를 보건소 직원과 주민 등이 응급 이송용 선박으로 옮기던 중 배가 갑자기 흔들리면서 A씨가 들것과 함께 바다에 빠졌습니다. A씨는 15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으며, 해경은 현재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25
    • 고흥 앞바다에서 70년 전 침몰 추정 옹기운반전 발견
      고흥 앞바다에서 70년 전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옹기운반선 1척이 발견됐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흥군 도양읍 소록화도 해역에서 수심 7m 깊이에 침몰해 있는 선박을 발견했으며, 이 선박에는 독과 장병, 뚜껑 등 다양한 종류의 옹기들이 적재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이 서박이 봉황옹기마을에서 제작된 옹기를 운반하던 중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11-25
    • 광주·대구, 군공항·아시안게임 협력 강화키로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군공항 이전과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오늘(2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체결한 협약서 내용은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두 도시가 협력해 올해 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뛰기로 했고, 논란을 빚는 아시안게임도 세계적인 공동개최의 모범 사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2022-11-25
    • '문화콘텐츠 거점' 광주실감콘텐츠규브 개관
      광주시의 문화콘텐츠 생산, 소비, 체험의 거점 역할을 할 광주실감콘텐츠큐브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남구 송하동에 국비와 시비 1,046억원이 투입돼 지어진 광주실감콘텐츠규브는 영화와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 기반시설과 체험시설 등이 구축돼 광주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개관과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다양한 AR과 VR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 쇼케이스가 운영됩니다.
      2022-11-25
    • [대담]홍준표 "5·18 명단 공개는 제대로 예우를 해주자는 의미"
      △백지훈 앵커:위기의 대구 돌파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대책도 있으시다는 얘기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그렇죠 지금 대구는 섬유가 큰 곳입니다. 그런데 섬유가 올라가기 시작한 지가 30년 안 됐어요. 그러면 대구가 산업구조를 재편을 해야 해요. 다시 바꿔야 하는데 바꾸지 못하고 30년 동안 머뭇거리다가 대구가 지금 GRDP가 전국의 꼴찌죠. 광주가 15위고 대구가 17위입니다. 과거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찾으려면 우선 공공기관을 혁신을 해야 시민들에게 같이 대구시를 살리자고 호소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거죠. 그
      2022-11-25
    • [영상] '번호판 가리고 도심 질주' 10대 폭주족 7명 검거
      번호판을 가린 채 무면허로 광주 도심을 내달린 10대 폭주족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10대 A군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새벽 3시 3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에서 약 20여 분 가량 오토바이 7대로 대열을 지어 굉음을 내고, 교차로 한 가운데서 원을 그리며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등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주변 상가 CCTV와 채증 영상 등을 바탕으로 오토바이 동선을 파악해 7명을 전원 검거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2022-11-25
    • 박진영 "'침대 국정조사' 대비책 없이 합의"[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중동의 침대축구에 비유해 '침대 국정조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박 교수는 오늘(2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국정조사 협상을 잘 하지 못했다며 "예산안을 (합의)해주고 난 이후에 국정조사에서 '침대 국정조사' 할 것에 대해 대비책이라든가 보완책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금 당장 (유가족 요구대로) 유가족들이 참여하는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 수는 없겠지만 국정조사에 포함될 수 있는 영역들을 만들어내서 유가족들의 여론을 포
      2022-11-2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1-25 (금)
      1. 한국- 우루과이 '무승부'.."잘 싸웠다" 2. "물류 차질 우려"..교육 비정규직도 오늘 파업 3. 광주ㆍ전남연구원 "분리하자" VS "유지하자" 4. 한화,우주발사체 시설 건립..고흥 클러스터 윤곽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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