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순사건 희생자 110여 명 추가 인정될 듯
      정부가 여순사건 희생자로 110여명을 추가 인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 여순사건위원회는 여수사건 희생자로 45명을 인정한 데 이어 이달 말 회의를 열어 희생자를 추가로 인정할 예정입니다. 여순사건 명예 회복 실무위원회는 총 4,627건의 희생자 인정 신청을 받았고 이 중 467건을 정부 여순사건위원회에 심사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내년 1월20일까지 희생자 인정 신청을 받는다.
      2022-12-22
    • 강기정 6개월' 진단 나선 시민단체.."소통·협치 부족"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출범한지 불과 6개월이 지났는데요.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강기정 광주시장의 시정에 대해 '소통과 협치'가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예정에 없던 보도자료를 내고, 강 시장이 "다양한 창구와 주제로 소통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전례 없던 6개월 시정 진단 토론회를 연 데 대해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불통'을 꼬집었습니다. ▶ 싱크 : 오주섭 / 경실련 사무처장 - "(취임한 지) 6개월 만에 이런 모임,
      2022-12-22
    • 광주ㆍ전남 16개 시군 대설주의보..24일까지 최대 30cm 이상
      또다시 폭설이 시작되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2일) 새벽 5시를 기해 광주와 목포ㆍ나주ㆍ담양ㆍ곡성 등 전남 1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장흥 유치 2.0cm, 광주 광산 1.9cm, 무안 운남 1.7cm, 나주 1.7cm, 함평 월야 1.5cm 등입니다. 눈은 오는 24일 오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면, 예상되는 적설량은 10~25cm, 많은 곳은 30cm 이상을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광주에서는 내일까지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2022-12-22
    • [날씨]광주ㆍ전남 폭설 최고 30cm 이상..교통 혼잡 유의
      절기상 동지인 오늘, 곳곳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크리스마스이브인 토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이미 많은 눈이 내렸던 충청과 호남 지역에 폭설이 예상됩니다. 호남에 30cm 이상, 충남 서해안에 최고 25cm의 눈이 쏟아지겠는데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레(24일)까지 10~2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지면서 출근길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니까 평소보다 일찍 나오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눈 폭탄에 추위까지 다시 찾아왔습니다.
      2022-12-22
    • KBC '올해의 기자상'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영예
      KBC 광주방송의 '이일산업 폭발의 진실' 보도와 '화살총 습격 경찰 부실 대응' 보도가 2022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21일) 광주문화재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동자 3명이 숨진 여수 이일산업 폭발사고 원인을 단독으로 추적한 박승현, 이계혁, 이형길, 최복수 기자의 '이일산업 폭발의 진실' 보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여수의 한 파출소에서 드러난 부실 대응 문제를 짚어낸 박승현, 이계혁, 장창건 기자의 '화살총 습격 경찰 부실 대응' 보도도 우수상을 수상했습니
      2022-12-21
    • '우수 재능 중학생 선정' 중딩영화제 시상식
      방송·미디어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중학생들을 발굴하는 중딩영화제 시상식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중딩영화제 시상식에는 대상 1개, 최우수상 4개 등 13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대상은 애니메이션 'LIVE'를 출품한 이다산 군에게 돌아갔는데, 이는 중딩영화제 최초의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작입니다.
      2022-12-21
    • 강기정 "가뭄 극복, 노후 상수도관 교체 힘 모으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노후 상수관 정비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수도사업본부를 찾아 "노후 상수도관 관리 실태와 누수로 버려지는 물의 양이 심각하다"며 "상수도사업본부가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근 많은 눈이 내렸지만 상수원 저수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현재 동복댐 저수율은 27.08%, 주암댐은 29.54%에 그치고 있습니다.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12월 셋째 주 물 사용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만 8천톤, 7.8% 감소했
      2022-12-21
    • 광주 소재 한국학호남진흥원 전북 통합 '원점 재검토'
      광주에 있는 한국학호남진흥원을 전북 부안에 설립할 예정인 전라유학진흥원과 통합하는 방안이 원점 재검토 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한국학호남진흥원 이사회에서 "통합은 필요하지만 통합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고 과정도 어려울 수 있다"며 "모든 과정을 실무협의체를 통해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통합 논의 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안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광주,전남·북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는 다음달 본격적으로 가동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2022-12-21
    • 광주 남구 상가건물 바닥서 균열..10여 명 대피 소동
      건물 바닥에서 균열이 일어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1일) 아침 8시 50분쯤 광주시 월산동의 5층짜리 부엌가구 전시장 건물 5층 바닥 타일에서 균열이 발생해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균열 신고가 접수된 직후, 남구청은 해당 건물의 출입을 통제했고 긴급 진단을 실시해 당장은 붕괴 위험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12-21
    • 레미콘 차량 논두렁으로 추락해 전복..운전자 숨져
      도로를 달리던 25톤 레미콘 차량이 논두렁으로 추락하며 전복돼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쯤 나주시 다도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25톤 레미콘 차량이 3.5m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하며 전복돼 60살 남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내리막길에서 감속을 미처 못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1
    • 함평만 '저수온 주의보'서 '경보'로 상향
      한파로 수온이 계속 낮아지면서 함평만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경보로 상향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한파의 영향으로 서해 연안과 내만의 수온이 낮아지거나 저수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오늘(21) 오후 2시부로 함평만 해역을 저수온 경보로 상향 발표했습니다. 저수온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와 함께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양식어가에 사료공급 최소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2-12-21
    • 코로나 이후 광주·전남 177개 주유소 영업 중단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국제 유가가 크게 오르며 경영난이 심화된 주유소들이 영업 중단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 2020년 이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모두 177개 주유소가 경영난으로 폐업이나 휴업을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주유소 중 일부는 수 억원에 달하는 시설 폐쇄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방치 상태로, 토양오염과 화재, 폭발 등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2-12-21
    • 장내기생충 감염률.. 광양 12.9%로 전국 최고
      5대강 유역 주민들의 장내기생충 현황을 조사한 결과 광양시민의 감염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한강과 섬진강, 영산강 등 5대강 유역 3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간흡충과 장흡충, 회충 등 11종의 장내기생충을 조사한 결과 섬진강 유역의 감염률이 6.8%로 다른 강 유역보다 높으며, 특히 광양시가 12.9%로 조사 대상 시 군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도 전국에서 3번째인 9.8% 였으며, 화순군도 8,5%로 높았습니다. 장내기생충은 민물고기를 날 것으로 먹거나 이를 손질한 칼과도마를
      2022-12-21
    • “‘이준석 트라우마’ 尹, 유승민 배제..‘윤석열당’ 내사람으로 총선 대선”[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KBS 뉴욕 특파원을 지낸 고품격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맥락과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배종호 교수: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국민의힘 전대 규칙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당원투표 100% 그리고 결선투표 도입 이렇게 qk꾸고 있는데, 사실상 바꿨는데. 결국 ‘유승민 대표 방지법’ 아니냐 뭐 이런 지적과 비판이 일각에서 나오기도 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2022-12-21
    • 신현영 '닥터카 탑승' 논란에 "쇼, 갑질, 불법이 혼용된 3종 세트"[백운기의 시사1번지]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응급 출동 중인 '닥터카'를 탑승했단 논란과 비판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신현영 의원의 행태는 쇼, 그리고 갑질, 그리고 불법이 혼용된 3종 세트"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신 의원이)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다음 지역구 선거를 위해서 본인의 활동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했다고도 보여진다"며 "자질 미달이고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정기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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