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날짜선택
    • 위니아 노조 "자산매각 아닌 영업양도양식 매각 도와달라"
      김치냉장고 '딤채'를 생산하는 위니아가 두번째 회생 신청을 준비 중인 가운데 노조가 조합원들의 고용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위니아딤채지회는 오늘(7일)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각대상자를 찾아 빠르게 자산을 처리하는 사측의 자구안에 반대한다며, 조합원 생계를 위해서라도 영업 양도·양식으로 매각될 수 있게 법원이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위니아는 지난 2023년 기업회생 절차를 시작했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해 회생절차가 종료됐고, 조만간 다시 회생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5-07
    • 광주시, 간선급행버스체계 개발 계획 수립 착수
      광주광역시가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개발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시의회와 자치구, 경찰,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BRT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백운~매곡 BRT' 노선의 개발 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백운광장과 농성역, 광천사거리, 광주공고 등 8.67km 구간을 잇는 '백운~매곡 BRT'는 광주에 처음 설치 예정인 BRT 구간으로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05-07
    • 전국 도시철도 "공익 서비스 국비 보전" 공동 건의
      전국의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법정무임승차 지원 비용이 국비로 보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들은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고 지난 41년간 법률에 따라 노인과 장애인 등의 법정무임승차 지원 비용을 보전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없다며, 국비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법정무임승차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이 더 커질 것이라며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5-07
    • 무안국제공항 안전혁신으로 하늘길 다시 연다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발생 4개월여 만에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정부의 항공 안전 혁신안이 마련됐습니다.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식 로컬라이저는 개선되고, 활주로도 연장돼 보다 안전한 공항으로 다시 하늘길을 열게 될 전망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개월 가까이 식물공항으로 남아있는 무안국제공항의 시설개선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에 따라 안전 수준이 크게 강화됩니다. 현재 2,800m인 활주로는 오는 8월까지 3,160m로 연장돼 중&midd
      2025-05-07
    • '가스중독 사고' 완도 리조트 가스 감지기 작동 안해
      투숙객 14명이 집단으로 가스에 중독된 사고와 관련, 완도 리조트에 설치된 가스 감지기가 사고 당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완도군과 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쯤 가스 중독 사고가 발생한 완도 리조트의 일산화탄소 감지기가 당시 제때 작동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리조트 측이 건전지를 제 때 교체하지 않아 감지기가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건전지 잔여량 등을 감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리 부실 책임이 드러나면 리조트 관계자 등을 형사 입건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05-07
    • '뇌물죄로 1심서 징역형' 순천시의원 사직서 제출
      뇌물죄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순천시의원이 뒤늦게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민원 해결 대가로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A의원이 최근 시의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조례 등 규정에 따라 내부 논의를 거쳐 사직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5-05-07
    • 불황에 지방세ㆍ교부세 감소..곳간 비는 지자체들
      【 앵커멘트 】 지역을 대표하는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불황이 끝없이 이어지면서 지자체들의 곳간도 비어가고 있습니다. 당장 진행 중이던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도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런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는 올해 1차 추경까지 810억 원의 지방채 발행을 결정했습니다.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과 시립박물관 건립 등 주요 사업들의 예산이 부족한 탓인데, 지방채로 인한 부채가 1,200억 원으로 늘
      2025-05-07
    • 어버이날 대체로 맑음..아침 최저 6~13도
      어버이날인 내일(8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1도, 무안 8도, 여수 13도 등 6~13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목포 22도, 순천 21도 등 19~25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하늘이 흐려지겠고, 모레(9일)는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비가 최대 40~60mm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2025-05-07
    • 광주·전남 정치권·시민단체, 이재명 재판 연기 "환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심 공판 기일 연기에 대해 광주·전남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신의 SNS에 "재판 연기는 너무도 당연한 결정"이라며 "선거에서 공정성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서울고법의 공판 연기기 결정은 잘한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다른 재판도 대선 이후로 미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부남 의원과 민형배, 이개호 의원 등은 물론 시민·사회단체들도 파기환송 연기는 천만다행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
      2025-05-07
    •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뒤 연기에도 역대급 혼란은 여전
      【 앵커멘트 】 21대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심이 오는 15일에서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되면서 피선거권 박탈 가능성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과 무소속의 단일화 움직임이 난항에 부닥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이 재판 기일을 대선이 끝난 뒤인 6월 18일로 연기했습니다.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고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함이라는 설명
      2025-05-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06 (화)
      1. 지하철공사 안전 점검 "하나마나" 2. 작은 영화관 속속 설치 "문화 격차 해소" 3. 멸종 위기 '새우란'..신안 대중화 '앞장' 4. 완도 집단 가스 중독.."보일러실서 누출"
      2025-05-06
    • 강진군, '빈집은행' 거래 참여 공인중개사 모집
      강진군이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16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매매가 가능한 빈집의 정보와 주변 현황 등을 조사해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에 올려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현재 농촌 빈집의 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부동산 중개나 거래 정보 부족으로 빈집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5-05-06
    • 전남도, 인도네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나서
      전라남도가 에너지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수출상담으로 5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맺는 등 수출 거점을 확보하고 기술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시장개척단에는 코트라와 10개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각종 전기 제품과 기술 등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기업과 상호협력을 논의했습니다.
      2025-05-06
    • '광양 덕례ㆍ도월 도시개발사업' 예정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광양 덕례·도월 도시개발사업’ 예정부지가 내일(7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됩니다. 재지정 허가구역에서는 일정 면적이상을 초과해 거래할 경우, 광양시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해야 합니다. 광양 덕례, 도월 개발지구는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4천4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천 세대 규모의 주택단지가 조성됩니다.
      2025-05-06
    • 문화유산위, 송광사 경패 국보 승격 '보류'
      전남 순천 송광사 경패의 국보 승격이 보류됐습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문화유산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송광사가 소장한 경패의 국보 지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전문가 논의를 거쳐 "학계 연구 등을 통해 제작 시대 등이 명확히 규명될 때까지 보류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경패는 불경을 넣은 상자에 경전 이름을 써붙인 표찰로, 송광사 경패는 상아와 나무를 정교하게 조각해 예술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5-05-06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